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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파일럿 도입을 준비 중이라면 꼭 체크해야 할 5가지

기업용 AI, 왜 코파일럿?

기업이 자체 데이터를 기반으로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활용할 때, Microsoft Copilot의 가장 큰 강점은 보안성과 데이터 관리 기능입니다.  Copilot은 단순히 텍스트를 이해하고 생성하는 AI 프로그램을 넘어, 기업의 핵심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데 초점을 맞춘 도구입니다.

코로나19 시기, 온라인 미팅 도구로는 Microsoft Teams와 Zoom이 주로 사용되었습니다. 많은 사용자들이 Zoom의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선호했지만, 기업 환경에서 살아남은 것은 Microsoft Teams였습니다. 실제로 국내 30대 기업 중 3분의 2 이상이 Microsoft 365의 Teams를 협업 플랫폼으로 도입한 바 있습니다.

Slack과 Microsoft Teams는 대표적인 협업 도구입니다. Slack은 다양한 기능과 직관적인 UI를 갖췄지만, Microsoft Teams는 보안과 데이터 관리 측면에서 더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단순한 협업을 넘어, 정보 보호와 통합 관리가 가능한 플랫폼이 필요하며, Teams는 이러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솔루션입니다.

마찬가지로, Copilot 역시 단순한 생성형 AI 도구인 ChatGPT와는 다릅니다. Copilot은 기업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동하며, 보안과 접근 통제 기능을 갖춘 ‘비즈니스 전용 AI’로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코파일럿 도입을 준비 중이라면 꼭 체크해보세요 – 다섯 가지 핵심 포인트

Microsoft Copilot은 문서 작성, 회의 요약, 일정 정리 같은 업무를 AI가 도와주는 도구입니다. AI를 도입한다고 해서 바로 ‘일 잘하는 AI’가 되는 건 아닙니다.

코파일럿이 제대로 힘을 발휘하려면, 조직에 몇 가지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기업에서 코파일럿을 도입하기 전, 꼭 확인해야 할 5가지를 소개합니다.

코파일럿은 클라우드에 쌓아둔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동합니다. 데이터가 로컬 컴퓨터에 있다면 코파일럿이 접근할 수 없습니다. 쉽게 말해, “내가 평소에 어디에 어떤 데이터를 모아두었는가?” 가 중요합니다.

아래 세 가지 영역의 데이터가 특히 핵심입니다:

– 문서: 개인용 저장소(OneDrive), 팀사이트(SharePoint), 협업툴(Teams)에 저장된 파일들

– 커뮤니케이션: 이메일(Outlook), 협업툴(Teams)의 채팅 및 게시물

– 일정: 이메일(Outlook)의 회의 및 캘린더 내용

조직 내에 이런 데이터가 클라우드에 충분히 저장되어 있어야 코파일럿이 유용한 답을 줄 수 있습니다. 중요한 점은 클라우드 사용의 성숙도입니다. 조직 전반이 클라우드 중심의 일하는 방식에 익숙해져 있어야 합니다.

AI가 문서와 메일 내용을 참고한다면, 그만큼 보안도 중요합니다. 누가 어떤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지, 민감한 데이터가 외부로 유출되진 않는지 미리 점검해야 합니다. 즉, 코파일럿을 도입하기 전에 안전하게 작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아래 표와 같이 Microsoft의 보안 및 규정준수 도구들이 데이터를 보호합니다.

기능설명예시
문서 암호화(AIP)문서에 보안 레이블 부여‘기밀’로 분류된 문서는 임원진만 열람 가능
데이터손실방지(DLP)민감 정보 유출 방지주민번호 포함 메일 전송 차단
내부자 위험 관리퇴사자 행동 감시USB 복사 감지 및 차단
데이터 수명주기 관리데이터 보존 또는 삭제회계문서 5년 보존
eDiscovery데이터 수집 및 보존특정 기간 메일 보존 및 검색

코파일럿은 Microsoft 365 클라우드 기반의 AI 도구입니다. Microsoft 365의 여러 서비스는 협업툴 Teams를 플랫폼처럼 사용합니다.  협업툴 New Teams를 설치하려면 일정 수준의 시스템 요건을 만족해야 합니다. 그리고, 문서 보안 기능(Azure Information Protection)을 사용하기 위한 Office 버전은  Microsoft 365 Apps 버전입니다. 


대표적으로 아래와 같은 환경이 필요합니다:

항목버전 
WindowsWindows 10 21H2 이상
macOS최신 3개 버전
브라우저Edge, Chrome 최신 3개 버전
모바일Android 최신 4개 버전, iOS 최신 2개 버전
Office 버전Microsoft 365 Apps

코파일럿은 단순히 AI가 문서를 대신 써주는 도구는 아닙니다. ‘일하는 방식 자체’를 바꾸는 계기가 되어야 합니다. 

예를 들면 이런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처럼 작은 변화들이 모이면 업무 속도와 집중력이 달라집니다. 그래서 도입 전에 우리 조직에서 “어떤 일에 가장 시간이 많이 들고 있는가?” 를 먼저 파악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기술만 도입한다고 끝나는 게 아닙니다. 어떻게 도입하고 확산할지에 대한 실행 계획도 함께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이런 단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단기 과제중기 과제
어떤 팀부터 먼저 써볼지 정하기 (파일럿 운영)사내에 저장된 문서 위치, 권한 점검사용자 교육 준비AI 사용에 대한 가이드 만들기어떤 기능이 잘 쓰이고 있는지 분석조직 전체로 확대할 때의 기준 마련변화관리(Change Management) 전략 수립

특히 중장기적인 변화관리 전략이 중요합니다. 기술 도입보다 더 어려운 것은 사람들의 익숙한 습관을 바꾸는 일입니다.

마무리하며

Copliot은 새로운 AI 업무 도구입니다. 하지만 기존의 문서, 대화, 일정 데이터가 클라우드 환경에 있어야 하고, 보안 체계와 시스템 환경도 갖춰져야 제대로 작동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조직과 구성원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변화의 흐름을 만드는 일입니다. Copliot 도입을 준비 중이라면 위 다섯 가지를 하나씩 체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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